[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황준기)는 인천을 대표할 수 있는 매력적인 관광기념품을 발굴 육성하기 위해 제19회 인천관광기념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공모전 출품대상은, 민공예품, 공산품, 가공기능식품, 녹색상품 등 국내외 관광객들이 구매할 수 있는 모든 관광기념품을 대상으로 하며 국내외 타인에 의해 상품화된 유사 또는 모방제품, 고가이거나 보관 운반이 곤란한 제품 등은 제외된다.
대회 입상자에게는 상장과 부상, 대한민국 관광기념품 공모전 출품자격 (상위 7점)이 주어진다. 특히 시와 공사에서는 공모작의 상품화 및 판로 지원을 위해 입상작의 전시회 개최 및 상품집 발간 배포와 함께 해외 박람회 및 관광설명회 참가 시 기념품을 적극 활용하는 등 다각적인 홍보 마케팅 방안을 계획하고 있다.
공사 최혜경 마케팅 본부장은 “이번 공모전 공모주제는 관광지, 축제, 행사 등 인천을 상징․홍보할 수 있는 관광 기념품으로 향후 상품화 등 활용 가능성을 높이고자 한다“며 ”인천지역의 역사와 전통, 문화적 특색을 매력 있게 구현한 작품이 많이 접수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접수는 6월 29일부터 30일 오후 5시까지 인천관광공사 관광마케팅팀(인천 연수구 갯벌로12 미추홀타워 17층)으로 방문 접수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공사 홈페이지 공지사항의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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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4.12.11 22: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