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김재원·남경원 기자= 대구시는 다음달 18일 오후 프린스호텔에서 여성이 행복한 대구를 만들기 방안 마련을 위한 ‘제2회 시민원탁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여성이 행복한 대구를 만들기 위해 시민이 직접 참여해 함께 고민하고 의견을 제안, 사회적 합의와 공감대를 형성하고 시민이 제안하고 선택한 결과가 실현 될 있도록 시민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하는데 의의가 있다.
이날 제1부에는 대구여성이 처한 현실을 주제로 여성고통지수 등 문제점을 제시하고 함께 해결방안을 논의, 2부에서는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사안에 대해 시민의견을 수렴하고 사회적 관심을 유도할 계획이다.
참여 신청은 대구시민원탁회의 홈페이지에서 직접 신청하면 되며 여성정책 등에 관심 있는 지역의 일반시민 또는 지역 내 생활근거지가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skaruds@ilyodg.co.kr
온라인 기사 ( 2024.12.08 22:5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