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30일 접수…도민 참여하는 출산 친화 분위기 조성
이번 공모전은 다가오는 7월 11일 인구의 날 주간(7월 9～17일)을 맞아 도민들이 출산 문제를 함께 고민함으로써 출산 친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공모 대상자는 포스터 분야는 초․중․고등학생이고, 수기 분야는 대학생과 일반인이다.
공모 주제는 임신․출산․육아에 관한 소재, 다출산 가정의 아름다운 이야기와 임신․출산․육아에 관련된 극복 사례, 저출산 극복과 출산장려를 유도하는 도민 인식 개선이다.
공모에선 대상 1명(70만 원), 최우수상 2명(각 50만 원), 우수상 3명(각 30만 원), 장려상 4명(각 10만 원)을 시상한다.
시상식은 7월 12일 인구의 날 기념식에서 개최된다. 입상작은 출산을 장려하는 각종 홍보 및 전시 등에 활용된다.
신현숙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전라남도 출산장려 포스터․수기 공모전에 많이 참여해달라”며 “우수한 작품들이 선정돼 저출산 인식 개선과 출산 장려 바람을 일으키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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