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2016년 복지 부정수급 예방 교육’ 실시

[경남=일요신문] 하용성 기자 = 김해시는 지난 10일 김해농업인회관 대강당에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및 사회복지담당공무원 130여명을 대상으로 2016년 복지 부정수급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매년 반복되는 부정수급 근절하고 전담 인력 부족 등 부정수급 현장조사의 한계점을 극복하기 위해 부정수급 사전예방 차원에서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보건복지부 감사관 복지급여조사담당관실 정유주 주무관이 부정수급의 개념과 대상, 유형, 발생원인 등 부정수급 실태에 대한 설명과 복지시설 종사자의 윤리 등 부정수급 예방을 위한 정부정책과 사례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시민복지과 최동조 과장은 “복지예산 및 사회복지보조금 지원규모가 증가하면서 부정수급도 점차 늘어나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 사전 예방 차원에서 교육이 진행됐다. 이번 교육을 통해 복지업무를 담당하는 종사자들이 부정수급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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