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대구 남구청 제공
[대구=일요신문] 남경원 기자= 대구 남구청은 주민자치사업 활성화와 주민자치위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2016년 주민자치 아카데미’교육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이달 한달간 매주 목요일 총 4회로 진행되며 지난 9일 1차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 내용은 ▲지역공동체의 의미 ▲주민자치위원으로서 지역공동체 발전을 위한 역할 ▲우리 마을에 필요한 주민자치사업에 대한 토론과 실습, 우수사례 현장탐방 등으로 이뤄진다.
임병헌 청장은 “이제는 관이 주도하는 공동체 사업이 아니라 민간이 주도하는 공동체 사업 개발이 절실하다. 이런 점에서 주민자치 아카데미가 주민들의 역량을 높이는 데 많은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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