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김재원·남경원 기자= 오는 16일 대구 인터불고엑스코에서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최, 대구시에서 지원하는 ‘중소기업 서포터스 데이’가 개최된다.
경북대학교 첨단정보통신융합산업기술원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3D융합기술지원센터, 레이저응용기술센터 등에서 지원하고 있는 기업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를 종합적으로 안내한다.
이날 행사에는 첨단정보통신융합산업기술원의 시설·장비 인프라 지원, 3D융합기술지원센터의 기술사업화 지원과 국내·외 마케팅지원 등 다양한 주제의 중소기업 지원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기관별 기업지원프로그램 발표 외에도 지원 프로그램별 안내·상담 부스를 별도로 운영해 현장에서 지원프로그램 안내와 상담을 동시에 진행한다.
최운백 시 창조경제본부장은 “이번 중소기업 서포터스 데이 행사가 정부지원 기반구축 사업의 성과를 확산하고, 중소기업의 성장지원과 산학연관 협력 생태계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skaruds@ilyodg.co.kr
온라인 기사 ( 2024.12.08 22:5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