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일요신문] 육심무 기자 = 대전시는 2016년 1기분 자동차세 40만1460건 400억2300만원을 부과했다.
올해 1월과 3월에 연 세액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한 경우는 이번 과세대상에서 제외되며, 연 세액 10만원 이하인 차량은 1년분 자동차세가 일괄 고지된다.
구별 자동차세 부과현황은 서구가 12만1403건에 123억2600만원(30.8%) 으로 가장 많고, 유성구가 9만5125건에 103억6900만원(25.9%), 중구가 7만1371건에 68억8600만원(17.2%), 동구가 5만 9401건에 55억9800만원(14.0%), 대덕구가 5만4160건에 48억4400만원(12.1%) 순으로 나타났다.
신용카드에 적립된 포인트로 자동차세를 납부할 수 있으며, 해당 카드사는 비씨, KB국민, 삼성, 씨티, 롯데, 신한, 제주, KEB하나, NH 등 9개사로, 이용방법은 위택스(www.wetax.go.kr) 또는 인터넷지로(www.giro.or.kr) 사이트에 접속해 적립된 포인트 사용 여부를 선택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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