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일요신문] 최창현 기자 = 경북 상주시(시장 이정백)는 6월 정기분 자동차세 2만6485건 22억원(지방교육세 4억원포함)을 부과했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고지서발송과 함께 세수확보를 위한 납부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올 6월 정기분 자동차세는 지난 1일 현재 상주시에 등록된 자동차, 이륜차,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의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자동차세는 연세액이 6월과 12월에 두차례로 나눠 부과되고, 연세액 10만원 이하인 차량의 경우 6월 정기분에 1년분이 전액 부과된다.
납부기한은 이달 30일까지다. 납부방법은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고지서 없이 현금자동입출금기(CD/ATM)를 통해 현금카드, 신용카드, 본인 통장으로 조회 및 납부할 수 있다. 거래은행의 인터넷뱅킹, 위택스, 인터넷지로, 지방세ARS시스템, 납세자에게 부여된 가상계좌, 지방세 자동이체 등 다양한 방법을 이용할 수 있다.
이승택 세정과장은 “납기내 납부하지 않을 경우 3%의 가산금을 추가로 부담하게 되며, 번호판영치·재산압류 등 각종 불이익을 받게 된다”라며, 납기 내에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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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4.12.08 22:5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