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김재원·남경원 기자= 대구소방안전본부는 도시철도 1호선 31개역을 담당하고 있는 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이달 총 3회에 걸쳐 소방안전 체험교육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교육은 앞서 2일과 7일 2차례 실시했으며 오는 16일 마지막 교육이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2014년부터 시작해 3년째 시행되고 있으며 역 직원들의 비상 대응능력을 향상시켜 시민 안전을 증진하고자 마련됐다.
이들은 교육을 통해 지하 농연훈련장에서 인명구조 및 탈출훈련, 공기호흡기 착용법, 수직구조대 대피법 등을 직접 체험한다.
소방안전본부 관계자는 “앞으로 공무원과 공공기관 직원 등을 대상으로 교육을 확대 시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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