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문화재단과 새마을문고강원도지부는 화천 다목리 이외수 문학관에서 도내문화예술향유권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했다.
[강원=일요신문] 유인선 기자 = 강원문화재단(이사장 김성환)은 새마을문고강원도지부(회장 박일용)와 도내문화예술향유권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16일 화천 다목리 이외수문학관에서 체결 했다.
강원문화재단은 도내문화예술진흥을 위해 해마다 여러 지원사업과 향유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그리고 도민들이 좀 더 문화생활에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강원도 18개 시/군에 지부를 가지고 있는 새마을문고강원도지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새마을문고강원도지부는 주민이 계획하고, 참여하고, 함께 이루어 가는 문화공동체운동을 추진하며 문화ㆍ예술ㆍ교육단체(기관)와 연대ㆍ협력으로 문화공동체운동을 확대하고 있어 강원문화재단과 함께 도내문화예술향유권 확대에 많은 부분에서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강원문화재단의 영상문화향유권 증진을 위한 찾아가는 영화관을 새마을문고 18개 시/군 지부에서 적극 개최할 예정이며 그 외에도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정보 전달 및 강원도 문화예술발전을 위한 재단 사업에 공동으로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강원문화재단 관계자는 “앞으로 강원영상산업발전, 강원문화예술진흥을 위해 서로 필요한 모든 부분에서 적극 협력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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