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청사
[대전 =일요신문] 박장선 기자 = 대전 유성구(구청장 허태정)는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여성친화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구민의 의견수렴, 모니터링 등에 동참할 주민참여단을 모집한다.
주민참여단은 다양한 여성들의 삶과 경험, 섬세한 관점으로 도시공간을 리모델링하고 여성의 시각을 반영한 정책을 제안하는 등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 발굴에 중추적인 파트너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오는 27일까지 참여, 안전, 돌봄, 건강 등 4개 분야 50명을 모집하며, 유성구에 거주하는 주민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선정된 주민참여단은 소정의 교육과 전문가 컨설팅을 받고 우선적으로 관내 공공시설 등을 모니터링 하게 된다.
구 관계자는 “여성친화도시 주민참여단 운영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워크숍, 역량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활동실적이 우수한 회원은 각종 위원회의 여성위원으로 추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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