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김포시의회.
[김포=일요신문]박창식 기자= 김포시의회(의장 유영근)는 16일 대곶면 초원지리에 위치한 우슬초요양원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시설관계자와의 면담에서는 방문객을 위한 주차 공간 협소, 쓰레기 처리 문제 등 현재 요양원의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논의했다. 이밖에도 추가적인 애로사항이 발생할 경우 시의회 및 대곶면과 원활하게 소통해 해결할 것을 당부했다.
유영근 의장은 이날 “노인복지 수요가 갈수록 증가하고 있는 만큼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소외받지 않도록 시의회 차원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슬초요양원은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의 노후생활을 지원하는 노인복지시설로 현재 23명이 생활하고 있다. 김포시의회는 분기별로 복지현장 지역순회방문을 통해 현장의 애로사항 등 폭넓은 복지의견을 수렴해 의정활동에 반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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