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일요신문] 임병섭 기자 = 롯데백화점 포항점(점장 이동일)은 오는 17~26일까지 ‘Cool Summer 바캉스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패션의류 ▲아웃도어 ▲스포츠 ▲수영복 ▲홈 패션 ▲여름가전용품 ▲구두 ▲핸드백 ▲식품까지 전 품목을 여름상품전 최대 규모로 진행한다.
트래디셔널 시즌 오프 가격(20~30%)은 헨리코튼·헤지스·타미힐피거·올젠 등이 17일부터, 빈폴·폴로·라코스테는 24일부터 시작된다.
행사 기간 중 주말인 17~19일에는 롯데카드와 L.POINT 카드로 30만·60만·10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롯데상품권을 각각 1만5000·3만·5만원을 증정한다.
가전·가구, 해외명품, 모피·주얼리, 시계를 100만·200만·300만·500만·1000만원 이상 구매 시 상품권 5만·10만·15만·25만·50만원을 증정한다.
삼성과 LG 가전을 롯데카드로 구매할 경우 금액대별로 7.5%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9층 이벤트홀에서는 ‘아웃도어 베스트 아이템 스타일대전’에 노스페이스, 아이더, 네파, 머렐 등이 참여한다.
노스페이스에서는 티셔츠 2만8000원, 5부 바지 5만3000원에 판매하고 머렐은 티셔츠 1만9000원, 반바지를 2만9000원에 특가상품으로 판매한다.
‘핫 섬머 여성패션대전’에는 르니앤맥코이, 박철홍, 스엘라, 디콘, HUM, 폴햄, 버커루 외 다수 브랜드가 참여한다.
르니앤맥코이 티셔츠 1만9000원, 주름원피스·블라우스 각 3만9000원에 판매하고 HUM 티셔츠·반바지는 각각 9만9000원과 1만9900원에 판매한다.
비비안 란제리이월상품전에서는 브래지어와 팬티를 각각 2만원과 7000원에 판매한다.
시원한 여름 잠자리를 위한 침구페스티벌 행사장에서는 박홍근면패드를 5만9000원에 20장 한정판매한다.
1층 특설매장에서는 앤클라인 핸드백 5만원 균일가전을 17일과 18일 진행한다.
8층 가전매장에서 진행되는 에어컨·선풍기 페스티벌에서는 삼성 무풍에어컨 메탈골드 336만원, LG 듀얼디럭스 에어컨 311만원 등에 판매한다.
롯데백화점 포항점 관계자는 “이번 페스티벌은 여름 바캉스 시즌을 맞아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상품을 구매 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일부 상품은 조기품절이 예상됨으로 서두르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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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4.07.01 16:3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