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남경원 기자= 대구 북부경찰서는 지난 16일 오후 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여성안전순찰대’ 업무협약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북부경찰서와 한국전력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 대상휴먼씨(주) 대구경북지사가 함께 여성이 안전한 행복한 사회 구현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석환 서장과 한국전력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장, 대상휴먼씨(주) 대구경북지사장, 전력현장직원 등 31명이 참석했다.
앞으로 이들은 합동순찰과 캠페인 참여 등을 통해 범죄·사고로부터 여성의 안전 확보를 위해 나서게 된다.
경찰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식을 계기로 지역사정에 정통한 전력현장직원과 함께 ‘민·경 협업치안’ 활동을 강화하고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해 대여성범죄 예방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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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4.12.08 22:5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