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립대 봉우람·양인수 씨, 어린이급식 레시피 공모서 대상

[무안=일요신문] 정성환 기자 = 전남도립대학교(총장 김왕복)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개최한 전국 레시피 공모전에서 호텔조리제빵과 봉우람․양인수 씨가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이번 공모에서 봉우람․양인수 씨는 식빵을 활용해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키즈초밥과, 담양 특산물인 토마토를 이용한 토마토소스 닭볶음을 개발, 올바른 어린이 식습관 형성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김왕복 총장은 “어린이 급식소에서 제공하기 간편하고, 어린이들의 편식 예방에 도움이 되는 메뉴를 장려하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개최했다”며 “어린이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에 이바지 할 수 있는 레시피 공모전에 참여한 전국 응모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전남도립대학교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어린이 건강 증진을 위해 좀 더 다양한 행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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