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일요신문] 성민규 기자 = 울진군이 사회적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군은 최근 (예비)사회적기업 사업개발비 약정 체결 및 대표와의 간담회를 열고 기업이 앞으로 지속적으로 건실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기로 했다.
군은 지난 5월 경상북도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선정된 4개 기업과 사회적기업 사업개발비 지원사업 약정체결을 통해 시장 확대를 위한 프로모션, 홍보 상품개발, 시제품 개발 등 기술개발비 1억2000만원(국비 보조금 포함)을 지원하게 된다.
군은 사회적기업 제품 구매 촉진을 위한 지역네트워크를 구성, 관내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사회적(마을)기업의 홍보물 발송 등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군 관계자는 “사회적기업의 지속적인 발전과 성장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지역맞춤형 새로운 모델 기업 발굴을 위해서도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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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4.12.08 22:5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