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김재원·남경원 기자= 대구시는 대구산업철도 건설 계획이 국토교통부의 제3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철도물류 활성화 신규사업으로 반영돼 사업추진 근거가 마련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반영된 대구산업선은 서부지역 거점시설로 건설 추진 중인 서대구 KTX역에서 대구국가산업단지, 창녕대합산업단지를 연결하는 일반철도 노선이다.
대구 서남부 지역에는 국가산업단지, 테크노폴리스, 성서산업단지 등 85% 이상의 산업단지가 분포하고 있으나 대규모 물류수송이 가능한 철도가 없다.
시는 철도망구축계획 반영 요청과 더불어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사업으로도 신청해 올해 4월 조사 대상으로 선정됐다. 올해 말까지 완료할 계획으로 현재 예비타당성조사가 진행 중에 있다.
예비타당성조사가 통과하게 되면 국토부에서 내년부터 설계를 시작해 2024년 완공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황종길 시 건설교통국장은 “제3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대구산업선 철도건설이 반영됨에 따라 대구 서남부지역의 획기적인 발전이 기대된다”며 “아울러 대구-광주 철도건설 사업도 추가 검토사업 1번에 반영됨에 따라 향후 사업여건 변화에 따라 언제든지 건설 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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