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JTBC ‘슈가맨’ 캡쳐
21일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에는 걸그룹 특집으로 꾸며졌다.
공서영, 채은정, 김하나 ‘클레오’에 이어 유재석 팀은 솔지의 제보로 키스를 소환했다.
엄지(우금지), 미니(김민희), 지니(테레사) 완전체로 등장한 키스는 “5개월 활동하고 14년 만에 만났다”고 말해 주변을 놀라게했다.
라디는 “wassup 활동할 때 키스랑 같은 방송에도 나왔다”고 했지만 키스는 이를 기억하지 못했다.
미니는 “예능이 처음이다. 말을 하면 깨는 스타일이다. 지니는 한국말을 못하고 그래서 예능을 못했다. 그나마 엄지가 토크담당인데 얘도 말을 잘 못하고 낯가린다”고 폭로했다.
실제 엄지는 유재석이 다가오면 피하는 등 낯가리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