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남경원 기자= 대구 남구청은 오는 25일 오후 구청 드림피아홀에서 남구 어린이급식관리 지원센터 주관으로 ‘부모님과 함께 하는 건강튼튼 어린이 아카데미’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남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등록기관의 만3~4세 이상의 어린이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어린이 비만 등을 예방할 수 있는 식생활 관리와 운동 방법을 중점적으로 교육한다.
이번 교육은 ▲자녀와 부모님의 신체 계측과 체성분 측정 ▲어린이를 위한 식생활 교육 ▲비만 체험 활동 ▲전문가가 지도하는 신체활동 놀이 ▲부모님과 함께 건강간식 만들기 등 부모와 자녀가 함께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김미라 센터장은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어린 시절부터 올바른 식습관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며 부모님의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꾸준히 실천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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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4.12.08 22:5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