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남경원 기자= 대구 중구청은 오는 24일 오후 7시30분께 도깨비 야시장 서편 무대에서 6월 마지막 금요일 ‘문화가 있는 날 거리공연’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다니엘 매직’의 마술쇼로 무대를 열고 ‘사운드포스트’의 팝페라 앙상블공연과 인기 뮤지컬 음악공연 등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사운드포스트’는 지난 3월과 4월에도 동성로 야외무대 등 공연에서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다니엘 매직’팀 역시 2011년 올해의 마술사 상을 수상하는 등 실력을 인정받은 팀이다.
구청은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금요일 저녁 7시부터 9시30분까지 다양한 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교동 도깨비 야시장’은 지난달 13일 개장해 매일 저녁 7시부터 12시까지 교동시장 북편도로 100m구간에 닭강정, 찹쌀탕수육 등 다양한 먹거리와 액세서리, 스카프, 천연비누 등 총 25개의 판매대가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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