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롯데백화점 포항점 제공
[포항=일요신문] 임병섭 기자 = 롯데백화점 포항점(점장 이동일)은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최복호 팝업(pop-up) 매장을 2층 특설매장에 오픈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뉴욕에서 활동하고 있는 미술 작가 최규와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새롭게 런칭한 신개념 브랜드 라인을 최복호 디자이너의 애슬레저 룩(athleisure look)과 작품 옷·쿠션·이불 등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할 예정이다.
쿠션 3만9000원, 인형 3만5000원, 앞치마 7만5000원 등 실생활에 필요한 생활용품을 손으로 직접 만든 작품을 판매한다.
백화점 관계자는 “독특하고 특이한 최복호만의 캐릭터를 독창적으로 표현한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환경과의 조화로움을 생각하며 물고기와 동식물을 모티브로 해 제작한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기간 내 전시돤 작품 옷 구매고객께는 할인 프로모션을 제공해 특별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기회도 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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