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본부장 박동철, 이하 산단공)는 25일 남동인더스파크의 날 기념 제7회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배 족구대회를 개최했다.
산단공 인천지역본부는 2010년 8월 남동산단 1단계 착공일(1985.4.20)을 산업단지의 날로 지정하고 2010년부터 매년 남동인더스파크의 날 기념의 일환으로 이사장배 족구대회를 열어 왔다.
이번 족구대회는 남동·주안·부평 입주기업과 유관기관이 어우러져 체육대회와 산업단지 문화사업(신나는 예술여행)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드럼캣의 축하공연으로 문화적소통을 더한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남동‧주안‧부평 국가산업단지 입주기업중 단일팀으로 구성된 14개팀 및 인청시청등 기관 7개팀등 200여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입주기업체팀과 기관팀으로 나누어 경기를 진행했다. 기업체우승팀은 희성금속(주), 준우승은 천일엔지니어링(주), 공동3위는 신한다이아몬드공업(주), ㈜이오시스템이 차지했으며 기관팀 우승 인천시청, 준우승 남동총무회, 공동 3위는 생산기반부품MC, 산업기계부품MC가 차지했다. 우승, 준우승, 공동3위 팀에는 각각 부상이 수여됐다.
산단공 박동철 본부장은 “입주기업과 유관기간의 스킨쉽강화를 통해 남동국가산단의 발전과 즐거운 일터문화 조성에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매년 대회를 개최해 근로자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친선도모를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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