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일요신문] 진영봉 기자 = 원주시는 옻칠공예의 기능을 전승․발전시키고 신진 옻칠공예작가를 발굴하기 위한 2016년 제15회 원주시 한국옻칠공예대전 개최요강을 공고했다.
오는 10월 14일부터 10월 16일까지 3일간 원주옻문화센터에서 출품작품을 접수한다.
출품분야는 전통의 기법과 디자인을 재해석한 전통옻칠공예품, 작품의 디자인에 있어서 독창성과 기능적·심미적 측면에서 새로운 시도를 한 현대옻칠공예품 및 옻칠을 이용한 각 분야별 공예품이다.
출품된 작품은 향후 운영위원회에서 선정되는 심사위원들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하게 되며, 2016년 12월중 원주시청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원주시가 주최하는 이번 공예대전은 원주지역의 순수 전문 옻칠 공예인 단체인 (사)원주옻칠문화진흥회가 총괄 주관하며, 원주옻문화센터에서 작품접수 및 심사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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