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남경원 기자= 대구 북구청은 27일 오전 복현오거리와 경북대학교 북문 일원에서 미소친절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올해 2월과 4월에 이어 세 번째로 실시한 이날 캠페인에는 미소친절 시민모니터단 북구지회 회원과 북구청 직원 등 30여 명이 참가해 미소친절 실천 홍보물을 배부하며 가두행진을 펼쳤다.
배광식 청장은 “지속적인 캠페인과 홍보활동으로 대구경북 시도민 모두가 미소와 친절이 일상화 되어 대구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지역이미지를 새롭게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청은 지역사회의 미소친절 분위기 확산을 위해 학생, 서비스 종사자 및 일반 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미소친절 시민아카데미 교육’을 실시하고 미소친절 시민모니터단과 함께 정기적인 미소친절 캠페인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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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4.12.08 22:5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