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장경제연합회 최대규 회장.
[서울=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신성장경제연합회(신경련)는 27일 총회를 개최해 신경련 회장으로 최대규 회장(뉴파워프라즈마)을 선출했다.
신경련은 미래 신성장을 이끌어 갈수 있는 연매출이 일정규모 이상인 선도기업과 지역대학간의 유기적 협력을 견인하고 미래 신성장 유망 분야의 협단체의 중심연합체이다.
현재 16개시도에 지역본부(기업조직)와 지역협의회(대학조직), 정부출연기관 등이이 참여하고 있으며 기업들의 미래 신성장사업을 창출하기 위해 `과학기술에 기반한 미래 신성장사업 특별조치법`을 입법 청원 준비 중이다.
현재의 저성장시대를 돌파하기 위해서는 주력산업의 경쟁력강화 외에 새로운 미래 먹거리를 발굴하는데 연합회의 주요 설립 목적이다. 신경련은 종전의 정부주도의 방식이 아닌 민간이 주도하는 새로운 성장체제를 만들어 성장과 고용창출을 동시에 이룰수 있는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신경련 관계자는 “하반기에 리드비즈(신성장 선도기업) 1천개사를 인증해 이 기업들의 미래 신성장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방안을 수립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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