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월화드라마 ‘닥터스’ 영상 캡처)
[일요신문] ‘닥터스’ 이성경, 엄효섭이 뻔뻔함으로 시청자들의 분노를 샀다.
27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닥터스’에서는 진서우(이성경 분)와 그의 아버지 진명훈(엄효섭 분)이 자신의 잘못은 모르고 유혜정(박신혜 분)을 타박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강말순(김영애 분) 수술 주치의로 들어갔던 진명훈이 수술을 망친 후 돈으로 잘못을 봉합하려는 모습을 보였다. 유혜정이 잘못을 제기했지만 “네가 가만 안있으면 할 수 있는게 뭐니. 부모님과 얘기를 다했다”며 “최선을 다했고 뒷처리도 다했다”고 뻔뻔함을 드러냈다.
그에 앞서 진서우는 유혜정을 방화범으로 몰았다. 진서우는 불이 난 현장에서 유혜정 자신을 살린 것을 알지만, 모른척했다.
그러면서 유혜정이 무릎꿇고 사과해도 “내가 왜 그래야 하냐”면서 자리를 떠 공분을 샀다.
김소영 기자 qwe123@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