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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일요신문] 김재원 기자 = 29일 드림유웨딩홀에서 국제로타리3740지구(충북) 중원로타리클럽 회장 및 임원 이.취임식에서 중원클럽을 이끌어 가게 될 신임 송주섭 회장(49)이 취임식을 갖는다.
송 신임 회장은 “로타리의 모토인 초아의 봉사정신으로 그동안 역대 회장님들이 오늘에 이르기까지 만들어 놓은 역사와 전통을 살려서 중원로타리클럽 회원님들과 함께 금회기 테마에 맞게 우리의 도움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지 달려갈 수 있고 함께 할 수 있는 봉사자가 될 것”이라며 “가장 가까이에 있는 소중한 인연부터 챙기고 단합된 중원의 힘으로 소중하고 값진 봉사를 하겠다”고 취임사를 밝혔다.
특히 “현재 파트너를 맺고 있는 제주 삼다로타리클럽과 소외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역사회 봉사사업을 할 것이며 전 세계 소아마비박멸 및 국제구호 봉사활동을 위하여 많은 노력을 할 것”이라 다짐했다.
또한 “회장이란 막중한 직책에 어깨가 무겁지만 ‘로타리, 인류에 봉사하자’라는 테마에 둥지를 틀고 봉사하는 즐거움을 넘어 행복으로 이어지는 최고의 중원로타리클럽을 만들어 영원히 기억에 남는 회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송 회장은 (주)아모레퍼시픽을 운영하고 있으며 가족으로는 부인 신동희씨와 1남 1녀를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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