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대구 서구청 제공
[대구=일요신문] 남경원 기자= 대구 서구청은 지난 28일 오후 구청 구민홀에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발대식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류한국 구청장을 비롯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문제를 지역에서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구성된 동 단위 협의체이다.
위원은 복지통장, 복지관련 종사자, 교육기관종사자, 자원봉사자 등 10여명으로 구성됐으며 복지대상자 발굴, 민간자원 발굴·연계, 지역특화사업 추진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날 행사는 개회선언, 국민의례 ,구 주요역점사업 설명, 위촉장 수여 등과 지역사회 민관협력 활성화 정책방향에 대해 보건복지부 강사의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류한국 청장은 기념사를 통해 “우리 서구 지역복지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아주 뜻 깊은 자리로 위원님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앞으로 복지현장에서 직접 발로 뛰며 소외되고 힘든 주민에게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주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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