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김포시.
[김포=일요신문]박창식 기자= 김포시(시장 유영록)는 28일 한국정책분석평가학회 주최로 열린 유라시아 시대의 상생발전을 위한‘ 한-CIS 세미나 시상식에서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창의정책과학상을 수상했다.
창의정책과학상은 한국정책분석평가학회가 창의적이고 과학적인 정책을 수행한 자치단체를 평가하기 위해 올해 신설된 상으로 김포시 역점사업인 ‘스마토피아 김포’ 추진성과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포시는 정부3.0 개방·공유·소통·협업을 기반으로 국민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스마트안전도시 구현을 위한 최첨단 ICT기술 융합과 민관 협력을 통해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스마토피아 김포’ 건설에 매진해 왔다.
ICBM(IoT, Cloud Computing, Big Data, Mobil) 기술을 융합한 개방형 통합안전 빅데이터 플랫폼 개발, 스마트안전 컨트롤타워 스마토피아센터 구축, 시민주도형 스마트타운 플랫폼 구축, 맞춤형 스마트주차제공 플랫폼 구축, 재난안전 분야 국가연구개발사업 참여 등 다양한 ICT 융합 사업들이 추진되고 있으며 김포 스마트도시 모델을 해외로 확산하기 위해 전 세계 도시들과 스마트도시 분야 교류·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유영록 시장은 이날 수상소감에서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도시 건설은 모든 도시들의 공통된 목표”라며 “김포시는 앞으로 ‘스마트안전도시 김포’ 모델이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정책분석평가학회는 지난 1991년 설립된 학술단체로 공공정책분야의 과학적 분석 및 평가에 관한 이론, 모형과 활용방법 등을 연구 개발하는 교수와 공무원, 관련 전문가 등 7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