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요양서비스 현황과 발전방향을 모색할 수 있는 계기 마련
[부산=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부산시와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지역본부(본부장 전종갑) 공동주최로 해운대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2016년 한·일 장기요양 우수사례 워크숍을 6월 30일 개최했다. <사진>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지역본부 관계자와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본어빌리티즈협회 이사장의 ‘일본요양서비스 현황과 발전방향’에 대한 특강이 진행됐다. 이어 ‘장기요양기관 및 요양보호사의 우수사례’ 발표와 ‘복지용구 대여 우수사례’ 발표순으로 진행이 됐다.
우수사례 워크숍을 통해 한·일 요양서비스 현황과 발전방향을 모색할 수 있는 계기 마련과, 국·내외 우수사례 공유 및 벤치마킹으로 수요자 중심의 서비스 질 향상과 장기요양기관 종사자의 전문성 제고 및 자긍심 함양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지역본부(본부장 전종갑)는 6월 30일부터 7월 2일까지 제9회 복지 재활·시니어 전시회에 참가해 노인장기요양보험에 대한 대국민 소통의 장인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시민들에게 많은 건강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