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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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김해시청 하키팀 초청, 중국 텐진 하키팀이 5일부터 25일까지 21일간 김해를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김해시청 김윤동 감독의 초청으로 임원 5명과 선수 23명, 총 28명이 방문할 예정이다. <사진>
앞서 5월 9일부터 24일까지 중국 네이멍구 하키팀과 한국 국가대표팀도 김해를 찾아 전지훈련을 실시한 바 있다. 김해시에는 올해 국내외 하키팀 13개팀, 연인원 2,300여 명이 동계훈련을 가졌다.
김해에는 2면으로된 국내 최고시설을 자랑하는 전용 경기장과 숙박시설 등 최상의 스포츠 인프라를 갖추고 있으며. 시에서는 체육시설 무료사용, 선수 편의를 위한 차량 제공, 격려 특식 제공 등을 지원하고 있어, 국내 및 해외 강팀들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이들은 지역 내 숙소, 식당에서 숙식을 해결하면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텐진 하키팀은 중국 내 4강권 강팀으로, 시청 하키팀 김윤동 감독은 “이번 합동훈련은 후반기에 있을 대통령기 전국하키대회, 전국체육대회를 대비해 조직력을 끌어올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고, 기술 교류를 통해 서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는 상생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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