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일요신문] 진영봉 기자 = 횡성군에서는 7월 1일부터 10월 30일까지 4개월 동안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을 추진하여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활성화를 도모한다.
이를 위해 지난달 131명의 신청자에 대한 심사를 거쳐 65세미만 67명, 65세이상 36명 등 총103명을 최종 선발했으며, 아름다운소공원 조성사업 및 도로변 꽃길조성, 시가지환경정비사업 등 관내 10개 사업장 현장에 투입할 예정이다.
또한 사업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발대식을 열어 주민들의 관심과 지역경제 활성화 동참을 유도할 예정이며, 참여자를 대상으로 한국안전보건공단에서 재해사례 및 예방대책에 대한 안전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김옥환 기업유치지원과장은 “좀 더 많은 인원이 참여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하여 저소득층과 취업 취약계층의 일자리 제공과 생활안정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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