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담회 및 다과회 하고 경찰서장이 직접 선물도 준비해
여경의날 기념행사
[대전=일요신문] 박장선 기자 =대전중부경찰서(서장 최성환)는 1일 중부서 소회의실에서 제70주년 여경의 날을 맞아 중부서 여자 경찰관들과 간담회를 하고 경찰서장이 준비한 선물을 전달하는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중부서는 여경의 날 행사에 앞서 맡은 바 업무에서 공로를 인정하여 대전청장의 표창을 전달하고 경찰서장이 표창을 수여했다.
행사에 참여한 중부서 A 순경은 “여경들을 위해 자리를 마련해주신 서장님에게 감사하다. 어려울 때도 있지만, 국민의 경찰로서 사명감을 잃지 않는 당당한 경찰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중부서장은 “여성들의 사회적 진출이 활발해지기는 했지만 여자로서 고된 경찰업무를 하기가 쉽지는 않다. 육아와 사회생활을 병행하는 것이 힘든 것을 안다.”면서 여경들의 고충을 이해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ps4436@ilyods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