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범 대덕구청장이 구청 중회의실에서 한남대 정기철 학생인재개발처장 한남대 원어민 유학생 및 대학생, 대덕구 관내 초·중등 학생들과 함께 결연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전=일요신문] 육심무 기자 = 대전 대덕구는 2일 구청 중회의실서 멘토링사업 참여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덕구와 한남대학교간 외국어교육 멘토링사업 결연식을 가졌다.
이날 결연식은 ▲멘토링 사업 소개 및 설명 ▲결연문 낭독 ▲멘티-멘토 인사 및 대화의 시간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사업은 관내 초․중등 학생들의 외국어 기초학력 향상을 통한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지역사회와 관내 대학 간 발전적인 동반성장을 도모할 목적이다.
7월부터 8월까지 2개월 방학기간 동안 영어 교과과목에 대해 한남대 대학생 및 원어민 유학생 총 45명이 나눔지기(멘토)로 참여해 관내 초․중등 학생들 배움지기(멘티)에게 학습지도를 하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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