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 계양구.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인천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1일 구청 대강당에서 구 산하 직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7월 직원 월례조회를 겸한 구청장 취임 2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취임 2주년 기념식은 구정발전 유공자 표창, 구정성과 영상 상영, 구청장 기념사, 직원 대표의 기념앨범 및 꽃다발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박형우 구청장은 “논어에 나오는 가까이 있는 사람을 기쁘게 하면 먼 곳에 있는 사람도 찾아온다는 뜻의 근자열 원자래라는 말을 마음에 새기고 계양구를 행복하고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겠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계양구가 구민들의 자랑스런 고향이 되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계양구 최초로 민선5기에 이어 민선6기에 연임된 박형우 구청장은 ▲자율형 공립고, 발명특허 특성화고, 계양영재교육원, 계양국제어학원 지원, 권역별 도서관 건립, 소극장 건립 등을 통한 평생학습도시 조성과 문화인프라 구축 ▲ 24시간 CCTV 통합관제센터 운영, 전국 최초 재난안전지도 제작, 긴급 상황별 표준행동 매뉴얼 제작 등을 통한 범죄없고 재난없는, 안전한 계양구 ▲다양한 복지사업과 맞춤형 복지구현을 통한 함께 나누고 누리는 복지도시 계양 ▲계양산을 중심으로 한 녹지축 조성, 공원 확충, 주차장 확충 등을 통한 쾌적하고 편안한 환경도시 계양구 만들기 ▲구민과의 대화 및 현장중심의 행정을 통한 참여와 소통의 열린 도시 만들기 등 6개 중점 추진과제를 선정해 중점적으로 추진해 왔다.
구는 ▲장마철 재난대비태세 확립 ▲하절기 감영병 예방 및 방역 활동 철저 ▲각종 불법행위 지도·단속 강화 ▲휴가철 공직기강 확립 및 일하는 직장분위기 조성 등을 7월 역점시책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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