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평잔의 0.02% 농협이 의무출연
[경남=일요신문] 하용성 기자 = 경남농협(본부장 김진국)은 4일 오전 지역본부 3층 대의원회의실에서 농촌지원 금융상품의 전 국민적 가입 동참을 촉진하기 위한 ‘농촌사랑 범국민운동 공동캠페인’을 펼쳤다.<사진>
이날 캠페인에는 김진국 본부장, 이구환 NH농협은행 경남영업본부장, 박성면 NH농협생명 경남총국장, 우덕기 NH농협손해 경남총국장 등 20여명이 참석해 ‘나의 살던 고향종합통장’ 가입을 통한 농촌사랑 지원 붐 조성에 힘을 모았다.
이번에 출시된 농협상호금융의 ‘나의 살던 고향종합통장’은 예금 평잔의 0.02%를 농협이 출연하고, 고객도 희망 시에는 발생이자 일부 및 월정액 적립금을 고향마을에 기부할 수 있는 상품이다
적립된 기금은 가입고객의 고향에 전달돼 환경개선, 복리사업, 의료지원, 장학사업 등에 사용된다.
김진국 본부장은 “고향사랑의 소중한 뜻을 한데 모아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농촌 활력화에 기여하고, 지역사회 공헌을 통해 농협 본연의 역할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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