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공 대경본부, ‘ex-FOOD’로 농촌 어르신 식사 대접

[대구=일요신문] 최창현 기자 =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본부장 김대진)는 최근 사단법인 사랑해 밥차, 평사(부산) 휴게소와 함께 경산 상림리 마을회관을 방문, 농촌어르신들에게 평사(부산) 휴게소의 ‘애플수제등심돈가스’를 대접하고, 농기계를 무상수리 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

 ‘애플수제등심돈가스’는 지난해 ‘ex-FOOD’로 선정된 휴게소 최고 품질의 음식으로 평사(부산) 휴게소의 대표메뉴이다.

 

 도공에 따르면 한낮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대구경북본부 직원 15명과 및 평사(부산) 휴게소 조리장 등 직원 5명이 참가해 어르신들에게 식사 100인분과 수박 등을 대접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대구경북본부 기계화팀의 차량 정비지식을 활용, 경운기, 예초기 등을 무상수리를 함께 실시해 바쁜 농사철에 이동이 쉽지 않은 농민들에게 큰 힘을 힘을 보탰다.

 도공 대경본부 관계자는 “어르신들이라 돈가스가 생소할 수도 있겠다고 우려했으나 다행히 큰 호평이 있었다”라며, “매월 농촌지역을 방문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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