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한국중부발전.
[서울=일요신문]박창식 기자= 한국중부발전(주)(사장 정창길)은 4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경영진 및 처·실·단장급 이상을 대상으로 2016년 고위공직자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고위직의 선도적 윤리경영의식 제고와 반부패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것으로 연세대 김형철 교수가 기업의 각종 비윤리 행태 사례를 통한 고위직의 책임과 명예를 상기시켜 주었으며 회사 정책을 추진하고 결정하는 고위공직자의 청렴리더가 되는 길을 강의했다.
아울러 반부패 청렴의식 정착과 올바른 청렴 가치관 확립으로 공직자에 대한 다양한 사회적 요구에 적극 대처해 청렴경쟁력을 강화하고 청렴 노블리스 오블리주라는 청렴과 윤리에 기반한 리더십이 이상적인 관료의 미덕임을 재차 강조했다.
정창길 사장은 “윤리경영은 기업 생존에 필수 요소로 위에서부터 모범을 보임으로써 청렴·윤리의식이 전직원으로 확대가 가능하다“며 ”이를 위해 사내외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중부발전은 향후에도 고위 공직자의 청렴성 제고를 위해 정기적으로 청렴교육을 실시해 청렴에 관한 고위 공직자의 자발적 자기관리와 솔선수범하는 환경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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