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김재원·남경원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구지역회의는 오는 7일 오후 대구시청 대회의실에서 ‘제17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구지역회의’를 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대구지역 민주평통자문위원 430여명이 참석한다.
이들은 지역회의를 통해 제17기 출범 1년에 대한 활동평가와 함께 하반기 활동방향을 모색하고, 통일문제에 대한 지역 자문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정부의 통일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건의한다.
또 주요 국정과제에 대한 정확한 인식과 이해를 높이고 국민통합과 국론결집을 통해 평화 통일의 의지를 한층 강화시켜 나갈 계획이다.
한편 이번 회의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법 제29조에 의거, 2년에 한번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이 소집하고, 지역부의장이 주재하는 회의이다. 지난달 14일 부산지역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7일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개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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