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함부로 애틋하게’ 캡쳐
6일 첫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에서 김우빈은 시한부 인생을 사는 톱스타를 연기했다.
김우빈은 극중에서 총에 맞아 사망하는 연기를 해야 했지만 갑자기 “나 죽기 싫다”며 버텼다.
알고 보니 김우빈은 희귀병으로 앞으로 살 날이 1년 밖에 남지 않은 상태였다.
김우빈은 의사를 찾아가 “드라마에서 죽는 거랑 착각하는 것 아니냐”며 현실을 병을 쉽게 받아들이지 못했다.
한편 배수지는 사채업자에 쫓기는 PD였다.
비오는 날 불법으로 폐수를 흘려보내는 기업을 카메라에 담았지만 배수지는 돈을 받고 이를 무마해줬다.
수천만 원에 달하는 빚 때문이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