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일요신문] 육심무 기자 = 대전시가 시내버스 13개 업체의 자율경쟁유도와 경영의 안정화를 위하여 매년 전문기관에 의뢰해 실시하는 서비스 및 경영평가에서 한일버스가 가장 우수한 업체로 선정되었다.
이번 평가에서는 민원 발생이 전년대비 53% 감소하는 등 서비스 수준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동건운수, 협진운수, 한일버스가 서비스 우수업체로 선정되었다.
경영평가에서는 전국최초의 타이어 공동구매와 차량유지비 절감 , 연료비 절감 등 업체의 노력과 절약으로 경영효율화를 꾸준히 추진한 결과 대전버스, 한일버스, 협진운수가 우수업체로 선정되었다.
평가결과에 따라 등급별로 120~80%까지 성과이윤을 차등지급하며 하위 3개 업체는 성과이윤 미지급 등 페널티를 적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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