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의날 경축행사
[강원=일요신문] 최영 기자 = 제22회 강원도민의 날 경축기념행사가 8일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도내 각계각층 인사, 내외 도민 등 1,0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열렸다.
기념 행사는 ‘꿈이 영그는 미래의 땅, 세계인의 중심 하나된 강원도’라는 주제로 300만 내외 도민이 하나 되고 1년 반 앞으로 다가온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뜻 깊은 행사로 진행됐다.
또한, 친절봉사, 효행, 의행, 애향 등 네 개 분야에서 선행을 실천한 도민을 선정해 ‘강원도 선행도민대상’을 시상하고, 타 시도 출신 인사 중 도정과 지역발전에 공로가 큰 7명에 대해 ‘강원도 명예도민증서’를 수여했다.
제22회 강원도민의날 경축행사
행사는 강원미래인재와 도립국악관현악단의 식전공연, 도립무용단과 도립극단의 축하공연에 이어 도내 18개 시장․군수 등 강원도 리더들이 무대로 올라 도민들에게 인사하는 시간을 갖고 ‘강원도의 노래’를 제창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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