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김재원·남경원 기자= 대구시는 장마철을 맞아 오는 11일부터 20일 까지 주요 간선도로의 관리 상태를 일제 점검한다고 밝혔다.
시는 구·군, 시설관리공단과 함께 도로점검반을 확대 편성해 통행량이 많은 달구벌대로, 국채보상로, 동대구로 등을 중심으로 도로 순찰 및 점검을 집중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은 장마철 잦은 강우에 의한 아스팔트 포장 파손·변형, 노면 요철, 포트홀 발생과 인도 및 안전시설 관리상태 등을 확인해 시민들의 안전 위해요인을 사전에 해소한다.
점검결과 간단한 보수만으로 조치가 가능한 시설물은 즉시 정비하고 별도 정비공사가 요구되는 시설은 이달 말까지 정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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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4.07.01 16:3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