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인천 중구.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인천시 중구(청장 김홍섭)는 오는 16일 저녁 8시 월미도 문화의거리에서 매년 아름다운 불꽃의 향연을 펼치는 ‘월미관광특구불꽃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불꽃축제는 여름밤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리는 월미썸머콘서트를 시작으로 화려한 해상불꽃쇼가 아름다운 중구의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또한 사진 촬영 동호인에게는 월미도 건너 영종도 중산동방파제 부근 해안에서 대형불꽃을 월미도 야경과 함께 한 장의 사진으로 담는 명당자리로 유명해 필수 코스로 자리 잡고 있다.
구 관계자는 “매년 많은 시민들이 기다리고 찾는 월미관광특구 불꽃축제를 개최함으로써 많은 관광객을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인천시민에게 희망의 불꽃을 담는 즐거운 추억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