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일요신문] 박장선 기자 = 개그콘서트 인기 코너인 봉숭아학당의 ‘제니퍼’로 출연했던 개그맨 김재욱이 대전을 찾아 교통문화운동 먼저가슈에 대한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대전시는 먼저가슈교통문화운동시민모임(회장 황인규)과 먼저가슈에 대한 시민들과의 즐거운 공감과 소통을 위해 15일 대전청소년위캔센터에서 먼저가슈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콘서트에는 시민모임회장인 황인규, 트랙터 여행가 강기태, 주부, 택시기사 등이 패널로 참여해 일상 속 경험한 다양한 교통문화에 대해 공유할 예정이다.
트랙터를 타고 전국을 일주한 강기태 여행대학 총장은 180일간의 트랙터 국토순례와 해외여행을 통해 체험한 세계 선진 교통문화에 대한 실천노하우를 시민들에게 흥미롭게 전달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 토크콘서트는 먼저가슈 시행 2년차를 맞아 시민들이 양보와 배려에 대한 실천의 마음을 갖도록 ‘이제 실천입니다’를 주제로 진행된다. 관객과 패널의 솔직한 토크를 통해 운전자와 보행자의 입장에서 바라본 우리들의 교통문화 현주소를 진단할 수 있도록, 먼저가슈 OX 토크 시간을 마련하고 토크 중간 중간 밴드의 공연이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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