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뿌리병원.
[청주=일요신문] 뿌리병원이 (재)청주교구천주교회유지재단(산남종합사회복지관), 산남어린이집과 업무 협약을 맺고 청주지역사회 공헌사업을 이어갔다.
뿌리병원은 지난달 28일 본원에서 산남종합사회복지관, 산남어린이집과 업무 협악 체결식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차원의 의료서비스 향상 및 공공의료사업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병원은 재단과 어린이집 내 이용자 및 임직원(배우자 직계가족포함)에게 진료 편의를 지원할 예정이다.
뿌리병원 측은 “입원 및 외래환자 혜택을 부여하는 가운데 병원시설이용에 따른 감면혜택을 제공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꾸준히 사회적 공헌을 위한 병원의 소임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 병원은 지난달 초에도 증평복지관과 동일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한편, 뿌리병원은 200병상 규모의 시설과 첨단장비를 갖춘 정형외과, 신경과, 내과, 일반외과, 마취통증의학과, 영상의학과 등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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