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생명 경남총국 직원들이 경남농협 지역본부 앞에서 총화상 수상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남=일요신문] 하용성 기자 = NH농협생명경남총국(총국장 박성면)은 지난 1일 서울 농협중앙회 본부에서 열린 ‘농협 창립 제55주년 기념식’에서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가 선정하는 ‘총화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경남총국은 BEST-CEO 시상제도 도입, 전국 최초 생명·손해 합동 권역별 현장교육, 주말 보험아카데미 등 보험교육의 고급화와 농협 내 유대증진과 상생을 통한 사업을 추진했다.
또한 1사1촌 농촌일손돕기, 모두레 경제·금융교실 개최, 농촌의료지원사업(서울대 병원 협력), 지역농수산물 사랑운동 등의 지역사회 공헌활동에서도 크게 기여했다.
박성면 총국장은 “이번 수상은 경남총국 직원 모두에게 영광스럽고 뜻 깊은 의미가 될 것”이라며 “체계적인 경영관리와 함께 지역사회봉사활동 등의 나눔경영 실천으로 더욱 사랑받는 경남총국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총화상은 농협중앙회에서 전국의 농·축협 및 계열사 대상으로 ▲친절봉사 ▲계통사무소 유대증진 및 직장문화 인화단결 ▲사회봉사 ▲자기계발과 제도개선 직무능력 ▲업적추진 부문 등을 평가해 시상하는 최고 영예의 상이다.
한편, 경남총국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보장성보험을 비롯해 저축성보험, 방카 등 전 분야에서 높은 성과를 이뤄 ‘2015년 전국 최우수 총국’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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