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일요신문] 정성환 기자 = 새누리당 정운천 국회의원(전주을)이 새로운 도당위원장 선출을 위한 정기대회에 단독 후보로 등록했다.
전북도당 정기대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영국)는 지난 8일 제2차 회의를 열고 단독 후보 등록에 따른 도당위원장 선출방식을 도당운영위 의결로 하도록 결정했다.
정 후보자는 이에 따라 오는 12일 열릴 도당운영위에서 신임 도당위원장으로 선출될 전망이다.
정운천 후보는 “화합과 통합의 리더십으로 일하는 도당위원장이 되겠다”며 “전북도민의 긍지를 높이고, 당원 중심의 당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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