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인천지방중소기업청(청장 박선국)은 11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정부운영 패러다임의 핵심인 ‘정부3.0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직원들의 정부3.0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공직문화 개선 등 창조경제 실현을 위한 실천의지를 다지고자 마련됐으며 서비스정부 분야 전문가인 김연성 인하대학교 경영학부 교수를 초빙해 정부3.0 이해하기, 정부3.0 적용 사례, 맞춤형 서비스의 민간 사례 공유 등으로 진행됐다.
인천중기청은 그동안 중소기업 육성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지원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정책고객과의 소통확대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중소기업 수출확대 및 일자리 창출 등 최근의 정책 이슈와 관련해서는 부처 간 칸막이 없는 협업을 통해 정책 수요자의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는데 주력하고 있다.
박선국 청장은 “정부3.0 추진의 핵심은 소통과 협력을 통해 중소기업이 만족하는 정책을 펼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공직문화를 정착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ilyo11@ilyo.co.kr
‘이천 소식’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3년 연속 수상
온라인 기사 ( 2024.11.22 10: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