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여자의 비밀’ 캡쳐
11일 방송된 KBS2 ‘여자의 비밀’ 11회에서 치매로 미국에서 돌아와 소이현(강지유)의 집을 찾아갔다.
최란은 소이현 가족이 이사간 줄 모르고 옛 집을 찾아가 결국 경찰의 도움을 받아야 했다.
겨우 소이현을 찾았지만 최란은 죄책감 때문에 어쩔 줄 몰라했고 가족들은 그런 그녀를 따뜻하게 맞이했다.
최란을 본 소이현은 자꾸 과거를 떠올리게 됐고 박철호(강경익), 오민석(유강우)에 대한 이야기도 시작했다.
하지만 최란과 권시현(강지찬)은 오민석에 대한 얘기를 탐탁치 않게 생각해 더 이상 얘기를 해주지 않았다.
그럼에도 소이현은 기억을 되찾고자 했고 또 모성그룹을 찾아갔다.
소이현은 이선구(오동수)가 김윤서(채서린)의 운전기사이라는 사실도 알아냈지만 기억이 쉽게 돌아오진 않았다.
또한 최란은 김윤서의 사진을 보고 있는 소이현을 보고 “저 여자로부터 숨어야 한다”고 말해 소이현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